부산시는 4일 오후 부산 동명대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과 치료를 전담할 `스마트 힐링 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봉사단은 재능기부가 가능한 대학생, 일반인, 단체를 구성원으로 된다.
시는 부산시정보문화센터 업무협약기관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우선 모집한 뒤 산·학·민·관 단체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동명대 주관으로 열린다. 봉사단 멘토로 활동할 200여명이 참가해 나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발대식에 이어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협의회 공동의장인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전국취재팀 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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