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대표 이진희)은 적외선 조리기 `자이글 심플`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실내 조리 시 냄새와 연기, 일산화탄소 등 유해 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기름도 튀지 않는다. 적외선 빛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직화구이 맛을 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라이팬을 달궈 고기를 굽는 기존 구이기 방식과 달리 적외선을 음식의 직접 조리 열원으로 사용함으로써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적외선 음이온으로 항균, 냄새 제거, 무연 효과가 탁월하다. 음식물 활성 산소가 제거돼 발암 물질 생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하부 팬은 상부 발열 복사열을 받아 음식물 하부를 익혀 음식물이 타지 않게 골고루 익혀준다.
조리 시 냄새가 심한 생선·고기구이 외에도 피자, 토스트를 포함한 각종 빵류와 해산물, 감자·고구마 구이 등 다양한 재료들을 조리할 수 있다.
국내 제품 인증과 품질 보증 마크(Q마크)를 획득했다. 문의 (02)3665-919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