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지사장 김재욱)는 지점 사무소용 가상 서비스 플랫폼 `스틸헤드 EX 모델 어플라이언스`에 `VM웨어 vSphere`를 통합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분산형 가상 서비스를 중앙에서 단순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기업 고객에게 보다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통합솔루션은 지점단에 위치한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토리지를 데이터센터로 통합시켜주는 리버베드 `그래나이트` 엣지-VSI와 함께 구동할 경우, 기존 투자분을 활용할 수 있다.
가상 서비스, 데이터 관리를 중앙화, 간소화 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 저하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리버베드 측은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상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기업이 늘었다”며 “데이터센터 가상 엣지를 지점단까지 확장해 데이터센터 구축 시 거시적인 접근법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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