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개최

SK텔레콤은 올 한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거둔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12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4일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 2006년에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는 SK텔레콤의 협력사 대상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해 SK텔레콤과 협력사 간 지속한 다양한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취지다.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개최

이 날 SK텔레콤은 B2C·B2B·네트워크·R&D/IT·시설공사 등 각 사업별로 분야를 나눠 총 33개 우수 협력사에 대해 시상했다. 앰투앰넷(B2B)·씨에스(네트워크)·에치에프알(R&D/IT)·백마장대리점(B2C) 등 4개 사가 최우수상 받았다.

또 `상생협력상`이 이번 행사에서 처음 도입돼 와이드넷엔지니어링(교육지원)·셀리지온(성과공유제) 등이 수상했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올해 SK텔레콤의 성과는 동반성장 노력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이 없었다면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내년에도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진정한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