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파주출판도시에서 약 400여명의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북 콘서트 책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감으로 책과 출판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책 만들기 △출판도시 따라 걷기 워크북 등 체험프로그램과 △동화 원화 전시 △작가 해설 등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캐릭터 조형물 △포토 월 등 포토존 프로그램과 △동화 영상 상영 등 영상프로그램도 사전행사로 함께 펼쳐진다.
본 공연인 음악극은 책의 소중함을 알리는 노래와 춤, 연극을 결합한 형태로 짜여졌다. 출판사 도서를 노래로 만들어 북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르며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