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봉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3인 올해 최우수 심사역 선정

조영봉 한국투자파트너스 상무 등 3인이 올해의 최우수 벤처캐피털 심사역으로 선정됐다.

한국벤처투자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스타트업 코리아, KVIC 2012` 행사에서 벤처산업 발전에 공헌한 심사역을 시상했다. 조 상무는 일반 분야 최우수 심사역으로 뽑혔다. 창업 초기 분야는 이규연 지온인베스트먼트 팀장, 리스크관리 분야는 김영은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이 최우수 심사역 영광을 안았다.

조영봉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3인 올해 최우수 심사역 선정

우수 벤처펀드 분야에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신진에스엠` 등에 투자한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아이퍼시픽 2007 특허조합`(윤영민 대표, 이하 대표펀드매니저)이 일반 분야 최우수펀드 자리에 올랐다. 문화 분야는 `도가니` 써니` 등에 투자한 엠브이피창업투자의 `MVP창투문화산업투자조합`(박종혁 부사장)이, 네오플럭스 `뉴웨이브 3호 투자조합`(구자득 상무)은 청산조합 최우수펀드로 선정됐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