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신작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사전공개테스트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
`마구:감독이되자!`는 애니파크가 개발했다. 국내 유일의 KBO-MLB 양대 리그 통합 운영을 시작으로 △이용자 간 선수카드 거래 △2명의 용병 도입·활용 등이 특징이다. 테스트 이후 연내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공개테스트에서는 전력분석실과 연습경기 등 새로운 시스템도 선보인다. 숫자로만 데이터를 표시하는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의 단점을 보완해 팀 전력 분석, 리그팀 전력 분석, 다음 경기 분석 정보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분석관의 의견을 더해 이용자가 팀을 효율적으로 이끌도록 돕는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