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인도네시아 기업이 뽑은 고객만족도 1위 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인도네시아 유력 경제 잡지 SWA에서 발행한 `특집판 SWA Plus`에서 `물류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최고 점수를 얻었다. 범한판토스는 종합물류기업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지수 100%, 추천도 지수 80%, 종합 지수 90%를 기록했다. 종합 점수를 기준으로 물류 관련 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물류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업체를 제친 결과다.
범한판토스 인도네시아 법인 관계자는 “현지 고객 만족도 1위 물류기업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One-stop 글로벌 종합물류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SWA가 인도네시아 내 약 250여개의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기업에 대한 고객 만족도 및 추천 의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고객 만족도 평가 항목에는 물류의 적시성, 안정성, 서비스 품질 등이 포함됐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