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텍은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회 섬유IT융합 국제 심포지엄 2012`을 개최한다.
행사는 `스마트 섬유의 세상, 미래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린다. 섬유 센서를 통한 생체 신호 측정기술 등 다양한 섬유 IT융합 기술과 세계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박성미 코오롱글로텍 상무, 유회준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순더레산 자야라만 미국 조지아공대 교수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섬유 IT융합 혁신센터 1기 회원사 운영성과도 소개된다. 섬유 IT융합 혁신센터는 지식경제부의 IT융합기술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코오롱글로텍이 총괄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체들은 코오롱글로텍 연구협력단과 미래 섬유IT융합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7개 업체가 2기 회원사로 참여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