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간담회를 열고 멀티코어 프로세서인 `제온`과 신제품인 `제온 파이 코프로세서`에 최적화된 SW개발 툴 `패러럴 스튜디오 XE 2013` 및 `클러스터 스튜디오 XE 2013`을 발표했다. 이번 SW 제품은 컴파일러, 라이브러리, 분석 툴로 구성돼 있다. 제온 프로세서와 패러럴 스튜디오는 인텔의 강점인 병렬 프로그래밍 기술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인텔은 엔비디아 등 경쟁사가 사용하는 기술 방식인 액셀러레이터를 쓰지 않고 기존 환경에서 병렬 프로그래밍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