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씨티 창립 200주년 맞아 `퇴직 임직원의 날` 행사 개최

한국씨티은행이 씨티그룹 창립 200주년과 한국 진출 45주년을 맞아 5일 저녁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에서 `퇴직 임직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뒷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이성남 민주통합당 정책위 부의장(앞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씨티은행이 씨티그룹 창립 200주년과 한국 진출 45주년을 맞아 5일 저녁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에서 `퇴직 임직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뒷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이성남 민주통합당 정책위 부의장(앞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씨티그룹 창립 200주년을 기념해 5일 저녁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퇴직 임직원의 날(Citi Alumni Day)` 행사를 개최했다.

하영구 은행장은 환영사에서 “씨티그룹이 한국에 진출한 이후 우리나라에 위기가 처했을 때마다 한국 경제의 진정한 친구로서 위기 극복 역할을 함께했다”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도입해 개인, 기업 및 투자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씨티그룹은 올해 2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서 `퇴직 임직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퇴직 임직원을 위한 웹사이트(www.citialumninetwork.com)도 개설했다. 회사 관계자는 퇴직 임직원을 위한 웹사이트에 세계 76개국에서 약 5000명이 회원으로 가입, 퇴직 임직원을 하나로 묶는 대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