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N스크린서비스 `티빙`에서 대선 여론을 SNS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선 전용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티빙은 후보별로 긍정〃중립〃부정의 SNS 여론 정보를 분석해 그래프로 보여준다. 이용자들은 대선 관련 주요 동영상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근혜TV`와 `문재인TV` 등 대선 후보들의 선거방송도 종일 방송한다.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는 “티빙의 대선 특집관이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좋은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콘텐츠를 추천하는 티빙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활용해쏟아지는 수많은 대선 관련 정보 중에서 유권자에게 의미 있는 동영상을 선별해 제공할 것”라고 강조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