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는 교육용 3D 프린터 패키지 `오브젯 스콜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브젯30 스콜라는 28 미크론 두께의 정확도와 탁월한 세부 묘사가 특징이다. 학교 및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3D 프린팅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에 용이하다.
길라드 이론 스트라타시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오브젯30 스콜라 패키지는 교육 분야에서 3D 프린터 장비 및 솔루션 보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융합인재교육 과정을 비롯한 여러 전공 분야의 학생 및 교수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브젯 스콜라 패키지에는 전문가용 오브젯30 스콜라 데스크톱 3D 프린터와 함께 주변 재료가 최대 3년까지 제공된다. 사용자 교육 및 유지 보수를 위한 기술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판매 종료 이후에도 할인된 가격으로 3D 프린팅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