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대표 유일한)는 초소형 김치냉장고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파세코가 선보인 초소형 김치냉장고는 국내 유일의 71리터 용량으로 싱글 맞춤형으로 만들어졌다. 신제품은 작은 용량이지만 김치 종류 및 익힘 정도에 따라 세분화해 김치 저장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김치 소비량이 많지 않아 오랫동안 보관해야 하는 싱글족을 위해 개발했다.
파세코 측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지난 2010년부터 작지만 효율적인 소형 김치냉장고의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약 240%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올해 판매실적 역시 크게 상승해 전년도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기대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