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코리아(지사장 이용덕)는 시각장애 학생에게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총 40여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돼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우리들의 눈(Another Way of Seeing)` 프로그램의 보조교사로 활동했다.
지원 자격은 서울, 충주, 청주 지역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학(원)생이다. 내년 1월 10일까지 엔비디아 코리아 터치 비주얼 홈페이지(www.nvidia.co.kr/touch-visual)에서 접수한다. 이용덕 지사장은 “시각장애 학생들과 서포터즈들에게 뜻 깊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