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코레일네트웍스와 철도부문 PLM 솔루션 기술개발 및 영업을 공동 수행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이번 협업으로 코레일네트웍스의 주차·다원·역무·교통사업과 고객센터, IT 사업의 철도분야 PLM 인프라를 공동 개발한다. 향후 프로젝트 확장에 따라 코레일네트웍스에 PLM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단일 제품수명주기관리(PLM)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 자산관리와 통합시설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시설물 관리수명을 연장시키고 생애주기비용 분석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효과를 얻게 된다. 또 고객지원센터 망의 효율적인 관리, 다양한 부서간 원활한 정보 교류로 철도운영 기관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멘스 측은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