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본부장 황석주)와 경상대, 창원대, 문성대 등 경남 지역 3개 대학은 6일 동남권본부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공생발전을 위한 `경남권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산단공 동남권본부와 3개 대학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업과 대학 간 맞춤형 인력지원과 공동 기술 개발, 전문가 현장지도, 대학 보유의 정밀계측장비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산단공 동남권본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표 50여명과 3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황석주 산단공 동남권본부장은 “기업과 대학이 서로 협력해 상생 발전의 든든한 연결고리를 만들자”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