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최치준)는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4명 등 총 18명의 승진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홍사관 전무는 부사장으로, 곽병헌, 노승환, 신영환 상무는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상무로 발탁된 승진자는 14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각 사업 분야에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고르게 승진자를 배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의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2012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공적상을 수상한 신익현 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전기 승진인사 세부 내용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