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과 피부질환, 감기, 낙상 등 겨울철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찬공기 때문에 가뜩이나 몸이 찬 사람들은 더욱 괴로울 수밖에 없는데 특히 우리 몸의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이 30%나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은 조금 충격적이다. 반대로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은 무려 5배 이상 올라간다고 하니 우리몸의 온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수치다.
결국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정상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우리몸의 체온은 조금씩 내려가는데 요즘에는 36도 정도의 정상체온보다 약 1~2도 이상 내려간 저체온 증상을 보이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체온이 높아야 신진대사량이 늘어나고 또 신진대사량이 늘면 몸에서 소비되는 칼로리도 높아지기 때문에 비만도 예방할 수 있다. 결국 체온이 높아야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각종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얼마 전 모 방송에서 암을 이기기 위해 몸 속 온도를 올려주는 온열치료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준 방송 프로그램이 있었다. 고주파를 이용한 온열치료법으로 암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었다. 사실 체온이 낮으면 암세포가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암뿐만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나른함이나 만성피로, 피부건조 등 이상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검사하면 특별히 의학적으로 이상소견이 없었지만 약 90%가 저체온이나 그에 따른 문제를 가진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몸의 온도는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체온을 높이기 위해 찜질방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찜질 전 후의 체온을 재보면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부로부터 나오는 열이 피부겉면으로만 흡수되기 때문. 실제로 계란을 풀어서 가열 실험을 한 결과 계란이 바깥부터 익지만 고주파 온열기로 열을 전달하면 내부에서부터 계란이 익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전기를 사용하거나 전자렌지에 돌려서 사용하는 찜질팩으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것.
최근 국내 중소기업인 월스타(http://www.wallstar.co.kr)가 개발한 전기가 필요없는 백세 HOT 온열벨트가 주목받고 있다. 전기를 사용하는 찜질팩과는 달리 `토르마린`이라는 천연 광물질을 사용했다. 토르마린은 결정 자체가 전기를 발생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전기석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스스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공급이 필요없고 음이온과 원적외선도 자체 방출하기 때문에 자연치유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한국원적외선협회의 허리벨트 실험결과 착용 전보다 1~2도 정도 온도가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원적외선 방사율도 90.3%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토르마린에서 방사되는 미약전류가 1분에 2천회 정도 공명현상을 일으키며 피부속 6cm 정도를 투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토르마린에서 생성되는 음이온과 미약전류, 원적외선은 지금도 세계적인 대학과 연구소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이다.
토르마린 온열벨트는 사용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전원이나 가열이 필요없이 그냥 착용만 하면 된다. 단, 좀 더 빠른 반응을 위해서는 접합면에 물을 살짝 뿌리면 좋다. 한번 착용 시 15~20분 정도가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며 파스를 붙인 것 같은 온열 및 찜질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처음 사용 시 발열 민감도에 따라 피부가 붉게 될 수 있으나 1~3회 이상 사용시 점차 사라지며 착용 후 너무 강한 열감을 느낀다면 사용을 마치고 매일 조금씩 사용시간을 늘리면 온열효과를 볼 수 있다. 착용 후에도 일정시간 열감이 지속되기 때문에 제품이 없어도 계속 찜질을 하는 효과를 준다.
온열작용은 신진대사 활성화는 물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계속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르신이나 기타 찜질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열벨트를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