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은 동양 고전의 경전으로 불리는 사서삼경을 원문으로 학습하는 `원문독파 사서삼경` 강좌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휴넷은 최근 기업의 중역 및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양고전의 원전이라 할 수 있는 사서삼경을 방대한 양과 시간, 비용 부담을 떠나 원문이 가진 숨은 의미를 배우고자하는 고객을 위해 `원문독파 사서삼경` 강좌를 론칭했다.
휴넷이 이번에 론칭하는 `원문독파 사서삼경` 강좌는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주희의 사서집주를 참고하고, 현대 학자들의 의견을 더해 1년 과정으로 구성했다. 대학 수업으로만 학습할 경우 2년 6개월이나 걸리는 학습기간을 1년으로 단축했다.
또 동양고전 부분 최고의 명강사로 불리는 김언종, 전호근, 성태용 교수 등 최고 교수진이 강의에 참여해, 명쾌한 강의와 친절한 해설을 통해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문, 독음, 변역, 필사 연습이 가능한 14만원 상당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이동 중이나 운전 중에도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 학습과 음성지원파일이 제공된다. 또 학습 중에 모르는 한자를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한자 검색 등 다양한 학습 보조 도구를 함께 제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했다.
조영탁 대표는 “사서삼경의 방대한 분량과 한자의 어려움으로 현대인들이 훌륭한 내용을 친절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번 강좌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현재 휴넷 인문학당에서 제공 중인 인문학 강좌들이 요점 중심으로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었던 것이 장점이었다면 사서삼경 강좌는 인문학을 깊이 있는 탐구로 통찰력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격인 강좌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인문학의 매력에 깊이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휴넷은 12월 31일까지 `원문도전 사서삼경 1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년 과정이며, 수료 후 복습기간 1년을 함께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휴넷은 강좌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1기 수강자 전원에게 인문학 도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1권과 2013년 프랭클린 플래너를 증정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