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자사의 전기압력밥솥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2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시상하는 세계일류상품은 우리나라 수출 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해 시행됐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이상인 제품을 선정한다. 쿠쿠는 2007년 이후 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쿠쿠 마케팅팀 관계자는 “풀스텐 분리형커버, 이중모션패킹 등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반영한 쿠쿠 밥솥이 기술력 덕분”이며 “쿠쿠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해외 시장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대한민국을 알리는 대표브랜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