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자사 서비스인 지니어스(ziny.us)로 하트가 1개 쌓일 때마다 1000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하는 `여러분의 사랑나눔을 지니어스가 후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니어스 내 사랑나눔 매거진 각 기사에 하트를 날리거나 댓글을 남길 경우 지니어스가 댓글 1개당 1000원을 참여한 사용자 혹은 가족 이름으로 대신 기부하는 후원 캠페인이다. 페이스북 팬페이지(facebook.com/zinyusfan)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기부금은 탄자니아 알리마우어 아동복지센터 내 컴퓨터 교실 운영에 필요한 컴퓨터와 관련 기자재 구입에 사용된다.
솔트룩스는 지난 7일 지니어스 사용자와 함께하는 연탄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내년 1월 행복나눔 캠페인까지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솔트룩스의 1% 나눔운동 위원회가 중심이 돼 그 기금으로 캠페인을 지원하게 된다.
2003년 발족한 솔트룩스의 1% 나눔 운동 위원회는 단순 기부 활동뿐 아니라 직접 몸과 재능을 나누는 활동으로 10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선의과학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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