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LED 취침조명 `마이버디` 출시

필립스는 어린이용 발광다이오드(LED) 취침조명 `마이버디`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버디는 시계를 읽지 못하는 어린이의 규칙적인 수면을 유도하기 위한 제품으로, 기상·취침 시각에 각각 해와 달 모양 조명이 점등된다. 기상·취침 시간을 소비자가 직접 설정 할 수 있으며, 전체 조명 모드로 점등하면 독서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필립스의 발광다이오드(LED) 취침조명 `마이버디`.
필립스의 발광다이오드(LED) 취침조명 `마이버디`.

김일곤 필립스 전무는 “마이버디는 한밤중에 잘 깨거나 수면 패턴이 일정하지 않은 어린이를 위해 고안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