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메이플스토리 빌리지`가 첫 업데이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12일 첫 업데이트 되는 메이플스토리빌리지는 새로운 몬스터 및 건물 등 다양한 신규 컨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게임은 몬스터와 사용자 간의 교감 강화를 위해 졸음, 아픔, 배고픔 등 몬스터의 상태를 유저가 케어해 주는 컨텐츠를 추가했다. 크리스마스 시즈널 컨텐츠로 마을에 눈이 내리거나 눈사람, 성탄트리 등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접할 수 있는 레어 컨텐츠를 업데이트했고, 친구 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존 30레벨에서 40레벨로 최고레벨이 상향됐다. 그외 불편 사항도 일부 개선됐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만렙 봉인해제 임박, 30레벨 달성한 유저에게 작은리프바구니를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소동 1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이벤트는 마을에 눈을 내리게 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5와 리프 선물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소동 2탄으로 루돌프 몬스터와 눈사람 장식을 보유한 모두에게 20리프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메이플빌리지 관계자는 “평소 SNG를 즐겨하는 유저들이 몰리며 높은 재접속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빌리지(http://mapleville.co.kr)는 JCE와 넥슨이 공동 개발한 최신 모바일게임으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배경과 몬스터가 등장하는 농장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