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은 회사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 부평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초청해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큰사랑 지역아동센터, 모리아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11개 사회복지기관 아동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사장 등 한국지엠 노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한국지엠은 탭 댄스 뮤지컬 `요절복통 탭 댄스 쇼`와 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했으며 호샤 사장과 한국지엠 임원들이 탭 댄스 깜짝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2005년 설립된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지원사업 및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