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i-TOP 경진대회]지식경제부 장관상-정보기술분야 고등부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보기술분야 고등부에 참가, 지식경제부 장관상 개인 대상을 받은 태안여자고등학교 최은비양의 수상 소감이다. 최 양은 지난해 처음 i-TOP 경진대회에 참가했지만 좋은 성적을 얻지 못했다. 그는 “주말에도 학교에 나가 대회 준비와 자격증 취득 공부에 매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여의 노력으로 정보기술자격(ITQ) 시험에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액세스, MS워드, 인터넷 등 6과목을 전부 합격했다. 또 그래픽기술자격(GTQ) 2급,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등 IT관련 자격증도 다수 취득했다. “대회 준비와 자격증 취득 공부를 통해 학교 수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 장관상 태안여자고등학교 최은비양
지식경제부 장관상 태안여자고등학교 최은비양

최 양은 장래 IT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는 “3학년이 되는 내년부터 학교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