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N스크린 기반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사내 직원 대상으로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한 `유(U)라이프케어 도메인 서비스 플랫폼`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일상생활에서 헬스케어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다.
대상으로 선정된 20명은 8주간 건강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이후 만족도 조사로 이용형태와 개선사항을 분석한다. 사내 설치된 스마트 키오스크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개인 건강관리와 건강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건강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맞춤형 건강 실천방법도 제공 받는다. 연계된 스포츠센터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매일 배송되는 맞춤형 건강 도시락으로 식이습관을 개선한다. 한화S&C는 사내 시범 서비스 적용 후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도 검토할 계획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