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리(대표 리처드 윤)는 18대 대통령 선거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렌드를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18대 대선 캠페인 맵`을 12일 공개했다.
한국에스리는 “트위터·유튜브에서 대선이 언급되는 정보의 `양`과 `어느 지역`에서 활발하게 올라오는지 분석하기 위해 맵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맵은 대선 콘텐츠 발생 지역과 관련 개수 및 내용을 트위터, 유튜브에서 한눈에 보여준다. 투표소 위치도 알려주고, 대선 결과를 지도 형태로 보여준다.
리처드 윤 한국에스리 대표는 “투표 종료 이후에는 SNS 민심과 선거결과를 지역별로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 맵은 클라우드 기반의 지리정보시스템 공유 플랫폼 아크(Arc) GIS로 구현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볼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