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등산화업체 선업(www.esunup.net, 대표 박광인)은 신발끈을 이용한 신상품 등산화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기존 등산화 제품에 초경량화와 편리성을 착안하여 원터치스피드레이크 방식을 이용했다. 품종도 다종 세트를 시장에 내놓았다.
원터치스피드레이스 방식이란 등산 도중에 늘 불편사항으로 대두되었던 신발 풀림 현상을 맑끔히 해결한 끈에 기능성을 부여한 것이다. 등산화에 원타치 기능을 부여해 신발 신고 벗을때 늘상 불편했던 신발끈에 대해 풀고 묶는 불편함을 줄였다.
원클릭 기능은 신발에 각 고리를 연결시키는 홀더를 정착하여 신발끈을 열고 닫는 기능을 단 한번의 간편한 손동작으로 풀거나 조일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능성 등산화를 착용하면 산행 도중에 끈이 풀릴 염려는 전혀 없을뿐더러 끈으로 인한 불행한 사고도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발에 홀더를 정착시킴으로써 등산화 무게를 경량화했다.
일반적으로 신상품 등산화라고 구매하여 몇 달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끈을 조이고 푸는 과정에서 연결고리가 파손되어 신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번 신제품은 이런 불편을 해소했다. 신제품 등산화는 빨강, 파랑, 노랑등 다양한 세트가 있다. 구매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할인마트에서 가능하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