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개성을 살리는 케이스 제품도 인기지만 액정 보호를 위한 보호필름도 중요하다. 보호 필름의 종류도 여러 가지다.
슈피겐SGP는 사용자 이용환경에 맞는 아이폰5 보호필름을 출시했다. 강화유리 타입, 전신보호 타입 등 다양하다.
액정보호필름은 화면의 흠집을 막아주면서 정확한 터치감을 제공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얇은 두께로 부착 시 기기와 이질감이 거의 없다. 슈피겐SGP의 액정보호필름 `슈타인하일시리즈`는 고선명, 지문방지, 올레포빅코팅 등이 적용된 광학용 PET 소재 필름으로 기능과 후면 질감에 따라 총 9종으로 나뉜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만원대다.
액정 파손을 걱정하는 사용자라면 액정보호용 강화유리 제품이 좋다. 강력한 강도로 외부 충격으로 생기는 파손을 줄여주고 일반 필름 제품보다 표면 강도가 세 배가량 우수하다. 열쇠나 동전, 칼 등 금속성 물질의 자극에도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는다. 슈피겐SGP 강화유리 `글라스tR`는 미세하고 정밀한 가공기술로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해 국내 최초 특허를 취득한 제품이다. `올레포빅` 코팅으로 유분 및 오염물질이 잘 묻어나지 않으며 가격은 3만2500원이다.
전신보호필름은 기기의 전면을 투명 필름으로 감싸줘 아이폰5의 외형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며 생활 흠집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준다. 고선명, 무광, 유광 등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슈피겐SGP `인크레더블실드`는 0.16㎜의 얇은 두께로 기기와 일체감이 뛰어나다. 가격은 2만3000원대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