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교육에 공헌한 현직교원 7명을 `2012년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발명교육에 헌신한 교원을 발굴·시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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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상인 대상은 배준영 충남기계공고 교사가 선정됐다. 배 교사는 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연구, 지도, 강의 활동을 전개해 발명 마인드를 확산하고, 발명교육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정경순(부산 창신초), 임병웅(대전 버드내중), 조대기(인천 과학고), 김은희(경북 군위중), 임왕빈(전남 여도중) 발명교사가 받는다.
공로상은 김명철 교감(광주 송정동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