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3일 서울 서대문소방서 대강당에서 `2012년 소방 영웅 시상식`을 열고 8명의 영웅 소방관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에쓰오일은 소방방재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최고 영웅`에 선정된 김영기 소방위(중앙119구조단)에게 상패와 포상금 2000만원, 정창식 지방소방장(서울 강남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상패와 포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 및 유자녀 장학금, 부상 소방관 격려금, 소방관 부부 유휴 캠프 등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