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종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 129개사를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18일 지정증 수여식을 실시한다.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청과 KOTRA를 비롯한 23개 수출지원유관기관에서 지정기간 2년 동안 가점 부여, 자금 및 보증 지원,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등 85개 항목에 이르는 직·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중기청은 이날 지정증 수여식과 함께 평택세관 통관지원과 홍용택 팀장과 KOTRA의 `한미FTA 통관지침 활용` `FTA를 활용한 아세안 시장진출 전략`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