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이패스 업계 최초 누적 판매량 200만대 돌파

삼성SNS(대표 최창수)는 삼성하이패스 단말기가 업계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차량을 구매한 뒤 소비자가 별도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는 시장에서 점유율 43%에 달하는 수치다. 매년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200만대 판매돌파라는 기록은 삼성 하이패스가 하이패스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근거로 평가받는다.

삼성 하이패스 단말기는 현재 운영 중인 하이패스 시스템에 최적화됐다. 국내 최고의 통신 성공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업계 최초로 iF 및 레드닷 디자인 등 세계 디자인상과 국내 디자인상을 국내 석권하면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삼성SNS는 2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공동으로 페이스북 쿠폰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SNS 측은 “삼성 하이패스 단말기는 합리적 가격과 자가등록 기능으로 자신이 직접 차량에 설치할 수 있다”며 “차량 내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에 품위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