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기(대표 안정재)가 전화식 가스안전 차단기 `HPS-1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화제어기와 차단기, 모니터, 리모트 송신장치로 구성돼 있다.
차단기에 온도 센서가 내장돼 화재 등으로 주변 온도가 65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한다. 정전 시에는 1시간 이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한다.
사용자가 휴대폰으로 집 전화번호를 누르면 전원이 연결된 전화 제어기가 차단기 상태를 확인해 원격으로 가스밸브를 잠가준다.
집 안에서는 전화 제어기를 거실이나 침실에 두고 주방 가스 밸브를 원격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동식 제어기는 현관 출입문에 부착해 외출 시 버튼을 눌러 원격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할 수도 있다. 문의 (02)350-5113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