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기상품]추천상품-바넷정보기술 `데이터 제너`

바넷정보기술(대표 이창하)의 테스트 데이터 변환솔루션 `데이터 제너(Data Genor)`는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의 보안성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이다. 지금까지 업무를 개발하려면 민감한 정보가 담긴 데이터를 직접 내려받거나 간단한 수작업 변조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는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데다 조악한 테스트 데이터를 사용하면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이 컸다.

바넷정보기술의 `데이터 제너`
바넷정보기술의 `데이터 제너`

데이터 제너는 실제 운영되는 시스템에서 개발해 테스트계로의 고속 이관 기능을 제공한다. 동시에 테이블 간 연관관계 훼손 없이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변조할 수 있다. 또 테스트 시스템으로 각 데이터를 저장, 검색함으로써 보안과 고품질의 테스트 데이터를 동시에 제공한다.

데이터 제너는 개인정보를 변환해 개발계로 이관하는 기능 외에 △개발 데이터 변환 이관 관련한 사용자 역할분리 △연관관계를 보장하는 고품질의 개발 데이터 생성 △특정 로직(Check Digit)을 포함하는 데이터 값에 대한 정합성 보장 △다양한 DBMS에 대한 통합 변환 지원 및 운영계 개발계의 스키마 비교 형상 관리 △스케쥴러를 통한 변환 작업 자동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되면서 보안에 관련된 IT 규제는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다. 특히 기존 보안 영역들에 대한 기술적 보안 조치를 확대 적용하고 보안 우려가 있는 새로운 영역에 대해서도 공격적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개발계 데이터 보안 역시 새로운 보안의 한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 제너는 기존 운영계 DB에 적용되던 DB접근제어 및 암호화, 모니터링 감사 솔루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실제 개발계 데이터 자체를 가상화시킴으로서 개발계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보안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제거한 솔루션이다.

이창하 바넷정보기술 대표는 “데이터 제너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다양한 개발계 보안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DB보안 분야에서 새롭게 급성장하고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