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기상품]품질우수-NSHC 모바일보안 드로이드-X

NSHC(대표 허영일)의 안드로이드 전용 모바일 보안솔루션 `드로이드(Droid)-X`는 신뢰성 측면에서 널리 인정받은 제품이다.

최근 우리나라도 해외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오픈 플랫폼 기반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기기 형태가 다양화되는 추세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가 늘면서 자연스레 심각한 피해를 주는 악성코드도 확산되는 상황이다.

[2012 인기상품]품질우수-NSHC 모바일보안 드로이드-X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타깃으로 하는 APK(Application PacKage) 형태 악성파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악성파일은 지난해 1분기 107개에서 올해 2분기에는 5000여개로 1년 만에 50배 가까이 급증했다. 새로운 유형의 악성코드가 빠르게 확산돼 국내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 피해가 우려된다.

이처럼 몰웨어(Malware)로 인한 피해는 개인정보 유출, 금융 사고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사용자들을 불안하게 한다.

국내 스마트 기기 시장 역사는 짧지만 매우 급격한 확산 추세를 보였다. 모바일 분야 보안 이슈가 그만큼 중요해졌다. 초기에 문제를 차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발빠른 대응책이 필요하다.

NSHC의 드로이드-X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성 데이터 접근을 막고,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찾아내 대응하는 안드로이드 전용 모바일 백신 솔루션이다.

NSHC는 해외의 앞선 악성코드 스캐닝 기법을 들여와 국내 실정에 맞게 최적화한 백신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한다. NSHC는 주로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B2B 백신 드로이드-X를 공급한다.

드로이드-X에 사용된 바이러스 검색엔진(SDK)은 이스라엘 AVG의 모바일 서비스 지사가 개발했다. 국제 백신 프로그램 성능 랭킹에서 5위 안에 드는 백신 제품(AVG Mobilian)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AVG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백신 개발, 관리인력만 100여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백신 전문업체다. 비교적 소수 인력으로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경쟁사들에 비해 악성코드 수집 능력, 악성코드 검색 알고리즘 최적화 기술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독일 전문 보안연구 단체이자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성능 테스트기관인 AV-테스트에 따르면 AVG는 악성파일 탐지율이 90% 수준에 달한다. 통상 40% 미만에 머무는 다른 모바일 백신업체를 크게 웃돈다.

NSHC는 기존 AVG 솔루션 성능에 안주하지 않았다. 회사는 듀얼 엔진을 기반으로 국내 환경에 필요한 악성코드와 단말기기 안정성을 검증하는 등 새로운 부가 기능을 드로이드-X에 추가했다.

NSHC는 세계적인 모바일 백신 드로이드-X가 국내 고객사에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NSHC는 드로이드-X 외에 암호 라이브러리 솔루션 `N세이퍼(Safer)`, 스마트폰 키보드 보안솔루션 `n필터` 등도 공급 중이다. n필터는 스마트폰에서 주요 정보 입력시 암호화를 통한 보안서비스를 지원한다.

NSHC는 고유의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 `NSHC ADI(분석·정의·이행)`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보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