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대신 빨아주는 ‘괴물청소기’ 등장

주거형 사무실, 가정에서 물걸레 청소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빠뜨려선 안 되는 중요한 일과지만 불편하고 힘든 가사노동의 하나이기도 했다. 이런 수고를 덜기 위해 스팀청소기, 로봇청소기, 밀대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됐지만, 그 중에서도 가격대비성능 면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이 속칭 ‘통돌이 청소기’로 통하는 제품이다.

물걸레 대신 빨아주는 ‘괴물청소기’ 등장

통돌이는 고통스런 손걸레질에서 벗어나 실내의 입식 청소를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사용 후 걸레의 세척 및 관리도 편리해 사무실과 가정의 청소 방식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런 통돌이가 최근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소개하는 신개념 ‘매직통돌이’가 그것이다.

매직통돌이는 기존 통돌이 청소기의 장점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불편한 점은 대폭 개선했다. 우선 내구성이 크게 강화됐다. 세척과 탈수가 이뤄지는 통 위에 성인 남성이 올라서도 파손되지 않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 반면 기존 제품들은 통 안에 대걸레 형태의 걸레를 수동 장치로 고속 회전시켜 세척과 탈수를 하는 방식이다 보니 자칫 과한 힘을 가하거나 장시간 사용하면 통이나 밀대가 파손되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

매직통돌이는 또한 걸레의 탈부착이 고급 스팀청소기 방식처럼 원터치로 이뤄져 걸레 교체시 걸레를 풀어내느라 애쓸 필요가 없다. 밀대 상하대의 중간 부위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서 하대를 당기면 35cm가 늘어나 손이 닿지 않는 더 깊고 먼 곳까지 걸레질을 할 수 있다. 걸레가 부착된 상대 부분은 휘어지는 소재를 채택해 좁은 구석까지 청소할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 관계자는 “매직통돌이는 수십만원대 고가의 로봇청소기, 스팀청소기의 잦은 고장과 못미더운 청소 효율에 불만족했던 고객들에게 가격과 성능 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매직통돌이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기존 대걸레, 밀대와 달리 손이나 발로 치대 세척하는 수고가 없다. 회전 걸레 한 가운데 있는 홈을 통돌이 중앙 돌기에 맞게 끼워준 뒤 막대를 잡고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주면 걸레가 회전운동을 하면서 깨끗하게 세척이 된다. 탈수를 할 때는 통의 뚜껑에 있는 홈에 막대의 돌출된 부분을 잘 맞춰 끼우고 같은 방식으로 작동시키면 된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은 매직통돌이를 올 12월31일까지 정가 7만9800원에서 무려 5만원 할인된 2만9800원에 판매하는 세일 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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