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대표 이상운)은 21일 `올 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과 `체인지 리더`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으로는 효성굿스프링스PU 창원공장 설계팀의 박지용 부장, 권법전 부장, 강호진 차장, 박규진 차장이 수상했다. 플랜트 펌프 전문회사인 효성굿스프링스에서 방대한 양의 설계 도면을 표준화하는 데 성공해 설계 기간 단축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체인지 리더 시상식에서는 타이어보강재PU 강선부문의 이양상 상무 등 3명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은 타이어보강재 강선부문에서 납기 단축 등으로 원가 절감에 성공해 수상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