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휴먼텍(대표 유상업)의 `마그마`는 방범, 보안, 레저 등 멀티 기능을 갖춘 방범용 스마트 호신기다.
범죄 위험을 미연에 예방하거나 퇴치, 제압할 수 있는 세 가지 대응시스템을 적용했다.
야간에 치한을 만나면 서치라이트로 경고하고 굉음을 내는 경보 장치로 주위에 위험 상황을 알려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 특히 50m 이상 줌 기능 서치라이트 기능은 상대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한의 눈을 부시게해 1차적인 범죄 행위를 막아준다.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최루가스 분사 기능을 사용하면 치한에게 강한 심리적 압박감을 줘 범죄 행위를 포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전자 투시창으로 야간에도 가스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발사거리는 최대 사거리가 6m다. 가스는 20회까지 발사가 가능하다. 식물성 농축가스를 사용한다.
2010년 독일국제발명대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수출하고 있다. 문의 (031)974-9966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