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와 함께하는 `사랑의 산타 원정대`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CJ대한통운 사회봉사 실천단 `희망나누미` 단원 20여명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과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 퍼즐 맞추기 등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본사 여직원 모임인 주홍회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현장견학, 각종 문화체험 시간을 갖는 `즐거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봉사 실천단 `희망나누미`를 통해 본사와 전국 지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