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스(대표 이근진)의 `하이세이버`는 컴퓨터 등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거나 스위치를 차단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하게 새어나가는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시켜 주는 인공지능 자동 절전 콘센트다.
최첨단 반도체 마이콤 칩이 내장돼 각종 전자제품의 켜고 꺼짐을 자동 감지해 대기전력을 공급하거나 차단해 준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전자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과부하나 낙뢰 등으로부터 제품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 과열로 인한 화재 예방도 가능하다. 전기 요금은 기존 콘센트를 사용할 때보다 최대 30%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08년 미국 정부 IT 박람회에서 최우수 기술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2009년 모나코 디스트리 구매 상담회에서 최고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UL 인증을 받았다. 문의 (070)7458-0339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