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최고의 인기앱은 `컴투스 홈런왕`이다. 204계단 급상승해 아이폰 무료 앱 1위를 차지했다. 50초 동안 투수가 던진 공을 화면에 터치하고 타이밍을 맞춰 홈런을 날리는 타격 게임이다. 연속으로 홈런을 치면 더 많은 점수를 얻는다. 아이템을 구매하면 더 멀리 공을 칠 수 있다. 카카오톡에 등록돼 있는 친구들을 초대하고 함께 스코어로 경쟁한다.
아이플랜 포 아이폰은 전형적인 스케줄 관리 앱이다. 하지만 구글 캘린더와 구글 할 일 목록과 연동된다. 또 자체적으로 캘린더를 생성해 이벤트 성격에 따라 캘린더를 나누어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검색기능으로 이용하면 한 번에 필요한 일정을 찾고 검색 범위도 지정할 수 있다.
`무한도전 달력` 앱은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캐릭터가 재미있게 구성된 달력 앱이다. 일정관리를 지원하고 기념일, 할 일을 관리한다. 무한도전 방송 시간도 알려준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 노홍철 생일까지 알려주는 무한도전 앱, 유쾌한 하루를 선물한다.
`코리아TV`는 출·퇴근길이나 한가한 시간에 원하는 TV 방송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앱이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화려한 시청률의 종영된 드라마까지 볼 수 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드라마를 제공될 예정이다.
한 주간 분야별 스마트 앱 1위(12월 17∼23일)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