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 댓글 달 때마다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빵이 전달~

N스크린서비스 주문형비디오(VoD)를 보거나 댓글을 달 때마다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빵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벤트가 화제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티빙에 사랑의 빵 전용관을 만들고 주문형비디오(VoD) 판매와 사용자의 `사랑의 댓글` 참여를 바탕으로 기금을 마련해 공부방 어린이에게 빵을 직접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의 N스크린서비스 티빙이 티빙 사용자와 함께 공부방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의 빵`을 전달한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의 N스크린서비스 티빙이 티빙 사용자와 함께 공부방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의 빵`을 전달한다.

기부행사는 오는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사용자가 해당 전용관의 VoD를 1건 구매하거나 댓글을 1건 작성할 때마다 빵 1개가 사용자의 이름으로 적립된다. CJ헬로비전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 `사랑의 빵` 행사 참여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0개 지역의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새해 초에 `사랑의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는 “스마트미디어 네트워크로 서비스되는 티빙을 통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티빙을 통한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J헬로비전은 케이블방송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 양천, 경기 부천, 인천 부평, 경남 김해, 전남 순천, 경북 안동, 강원 강릉, 대구 수성, 부산 진구 등 지역에 소재한 공부방을 선정해 `사랑의 빵`을 전달한다. 공부방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학습과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