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도금산업 스마트 공정관리SW 개발 순항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지역SW융합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온 `도금산업 스마트 공정관리SW 융합 시스템 개발` 과제 운영 1년 만에 현장적용 3건, 특허출원 2건, KC인증 1건, 신규 인력채용 23명, 중국 수출 및 양해각서(MOU) 교환 1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안산시와 경기TP(원장 문유현)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반월·시화산업단지 도금산업 첨단화 및 SW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2012년 지역 SW융합사업 추진 결과 성과 보고회 및 시연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도금산업 스마트 공정관리 SW융합 시스템 개발` 과제는 경기TP가 주관하고 제이미크론, 로드피아, 지상중전기,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이 참여한 2개년 개발 사업이다. 반월·시화산업단지 중심의 도금산업에 IT를 접목시켜 수요자 중심의 SW융합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뿌리산업의 첨단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TP는 이 과제 SW품질 향상을 위해 품질관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과 참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차연도에는 최종 스마트 공정관리 SW융합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국내외 도금기업에 보급,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