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티(대표 권광재)는 뷰소닉의 신개념 안드로이드 태블릿 모니터 `마이탭 스마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탭 스마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탑재돼 일반 컴퓨터 화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처럼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22인치 대형 화면으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처럼 한글 입력을 지원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터치 한번으로 교육, 게임, 동영상, 음악 등의 실행이 가능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손이나 전자펜 외에도 볼펜, 장갑 등 모든 기기로 화면 터치 조작이 가능해 가정은 물론이고 장갑을 사용하는 산업 현장에서도 손쉽게 터치 기반의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모니터 두께는 2cm로 얇고,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슬림업다운 방식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제품 후면의 슬림스탠드를 제거하면 벽면 및 탁상용 모니터 거치대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일반 랜 연결,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태블릿 및 카메라 연결을 통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제품 전방 카메라와 SRS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인터넷 기반 화상통화 및 사진, 동영상 촬영 등 이미지 및 영상 기반 앱도 사용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