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5인치 1080p 풀HD 스마트폰으로 이 시장에 뛰어든다.
26일(현지시각) 슬래시기어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자료에 근거해 파나소닉의 P-02E 스마트폰이 FCC 인증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슬래시기어에 따르면 파나소닉 P-02E는 1080×1920 해상도의 5인치 스크린,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운용체계(OS), 4G LTE, NFC, 모바일TV를 지원한다. 미 FCC 인증은 미국과 유럽 시장 발표를 위한 것이지만 이 모바일TV 지원 때문에 일본 시장에서만 판매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전 모델인 파나소닉 ELUGA는 4.3인치 qHD AMOLED 스크린을 탑재하고 유럽 시장에서 발매되었다. 방수 및 방진 기능, 날렵한 디자인이 화제를 모았지만 배터리 용량이 1150mAh에 불과했다. 파나소닉 P-02E의 자세한 내용은 미 FCC(https://apps.fcc.gov/oetcf/eas/reports/ViewExhibitReport.cfm?mode=Exhibits&RequestTimeout=500&calledFromFrame=N&application_id=653888&fcc_id=`UCE312057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