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과 온라인 동영상광고 전문기업인 ㈜시맨틱렙홀딩스(대표 김안종)가 새로운3D 광고상품을 출시했다.
스페이스 애드 쓰리디(Space AD 3D)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번 상품은 기존에 광고주들이 사용하던 단 컷 이미지 배너소재만으로도 3D광고와 같은 효과를 내준다. 우리가 쉽게 접해보는 광고들은 일반적으로 2D(평면)에서 노출되는데 반해, Space AD 3D는 가상의 입체공간에 광고를 노출시켜 3D 효과를 사용자에게 인식시킨다.
해당 광고는 광고 플랫폼에서 자동으로 3D 효과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광고주는 3D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추가적인 제작비용을 투입한 그래픽 작업 없이도 기존 이미지 배너 소재만으로도 Space AD 3D에 광고 게재가 가능하다. 또한 이미지 배너는 물론 텍스트와 동영상 광고소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인터넷 사용자 입장에서도 기존의 식상한 평면 광고를 지루하게 보던 것에서 좀 더 입체적이고 시각적인 효과가 가미된 광고를 접하게 되어 광고에 대한 반응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국내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마케팅비용 감소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시장규모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Space AD 3D 광고상품과 같은 높은 품질의 신유형 광고상품들이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동영상광고 전문기업인 시맨틱렙홀딩스는 지속적으로 국내 광고시장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광고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특허출원을 통해 기존 등록된 특허들과 연계되어, 경쟁력있는 통합 광고플랫폼의 요소로서 모바일 광고분야에서도 새로운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본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Space AD 3D광고상품은 내년 1월 31일까지 CPC 130원으로 신상품 런칭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