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스마트 기기 사용자를 위한 휴대용 보조 배터리 `PB-10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IPB-1000은 1만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완충 시 스마트폰(갤럭시 S3 기준)을 평균 4.5회 이상 충전할 수 있다.
IPB-10000은 배터리 셀의 안정성을 강조한 소니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자의 안정성을 고려했다. 듀얼 포트를 지원해 동시에 2대의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 USB 포트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와 호환하기 때문에 기기 종류와 관계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면에 위치한 4개의 LED 램프는 단계별로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 사용자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블루, 화이트, 핑크 파스텔톤의 세가지 컬러로 제공하며, 판매가는 12만9000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