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철도시간표 조회 앱 출시

'내일로' 철도시간표 조회 앱 출시

코레일에서는 여름, 겨울 방학이 되면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해 만 25세 이하만 사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판매한다. ‘내일로’ 티켓은 6박7일 동안 전국의 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열차 여행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여행 중 다음 이동 계획을 세우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철도시간표를 참고하고자 해도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글로리 앱을 통해서는 열차표 결제 단계까지 진행해야 철도시간표를 볼 수 있다.

휴스테이(대표 최대욱)가 선보인 ‘포레일(PoRail)’ 앱은 철도시간표는 물론 전국 모든 기차 역의 지도를 제공한다. 포레일 앱은 철도여행객들을 위한 사진 기반의 SNS 형식으로 이용자들이 기차여행을 하며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이다.

포레일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철도 시간표나 기차역 정보뿐만 아니라 다른 이용자들이 기차 여행 중 얻는 새로운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어 기차여행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레일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